


5년 전에 하복부, 팔뚝 전체, 허벅지 안쪽 무한람스 3종세트를 했었다.
당시에 지방흡입을 안 했던 이유는 부모님이 수면마취를 극심하게 반대했기 때문이었고,
회복도 람스가 더 빠를 것 같다는 막연한 이유로 했었다.
람스 직후에는 멍, 붓기, 바이오본드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전부 없어지고 라인이 엄청 많이 정리되었다.
키 167cm 당시에 몸무게가 68kg, 현재도 62kg로 마른 편이 절대 아니지만
볼록한 부분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말라보인다.
람스 직후에 바이오본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나도 6개월 쯤까지는 허벅지, 팔을 갑자기 움직였을 때 안에서 뭔가 뜯기는(?) 느낌 들고 했었던 것 같다.
영원히 안 없어질 줄 알았는데, 잊고 사니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정리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원장 이름도 추천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안 계시는 것 같다ㅠㅠ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