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팔지흡 2주차 후기
안녕 나는 몸무게 90kg 초고도비만 으로
이게 진짜 마동석 팔뚝이다 의 표본이었는데
이젠 아니야ㅠㅠ
수술부위 : 팔전체+앞볼록+뒷볼록+겨드랑이+브래지어
양쪽 팔 전체 4100cc,브라라인 340cc 뽑음
우선 수술당일 날은 통증이고 붓기고 덜 했고
팔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정말 놀랬어
3일차 까지는 팔도 손등도 붓기도 통증도 심했고
너무 아팠는데
병원에서 처방 받은약 + 타이레놀로 버팀
4일차 부터는 회사 출근도 했어
대용량 지방량의 효과로
5일차 부터는 붓기가 있는데도
옷 사이즈가 확 줄은게 보였고
여기저기서 살빠졌냐 물어보니 신나더라구!!
팔뚝사이즈가 줄어 어깨 넓이가 좁아진거 같고
덩치 자체가 외소해진 느낌
일주일차에
병원 내원해서 고압산소 관리랑 레이저 관리도 받았더니
몸이 좀 가벼워진 기분에
무게 쟀더니 88kg 으로 2키로 빠져있었어
식단조절 1도 없이 먹고픈거 다 먹었는데 말이야
2주차가 된 지금
통증은 완화됬는데 나아지는 과정인지 찌릿 한 느낌이 한두번씩 있어 내일 실밥제거 하러 갈건데
후관리 받고 몸이 더 가벼워질 생각에 신나~
소독할때 마다 압박복 벗고 입는데 죽는줄 알았는데
나는 원래 멍이 잘 안드는 체질이라 그런가
멍은 다른 후기들에 비해 심하지 않은거 같고
붓기는 수술당일,1일차 보다는 날이 지날수록
조금 더 땡땡 해지는 느낌(?)
다행히도 다른후기에서 보던 압박복 불편함은
맞춤제작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팔은 2주차인 지금 어깨선 위 까지는 올라가!
-뭉침 10점중 8점
-부기 10점중 7점
대용량 팔지흡 수술한 사람중에 나처럼 2주차에 어땠어?
이 후기는 화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