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핸들 하고나서 라인 너무 이쁘게 잡혀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러브핸들 하고 나니까 갑자기 배가 너무 신경쓰이는거야
내가 배꼽을 중심으로 아랫배랑 윗배가 볼록 튀어나온게 신경쓰였는데
고민하다가 그냥 해버렸음ㅋㅋㅋ
역시 엉덩이 주사는 아팠고 약물 넣을 때 기분이 안좋은 통증이 있었는데 참을 수는 있었음!
다들 복부 아프다고해서 좀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지방추출 할 때는 별 느낌 안들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고 긴장을 푸는 순간
원장님이 옆구리를 뽑으시는데 러브핸들이랑 복부랑 겹치는 옆구리 부분이 진짜 아팠음..ㅠㅠ
생각해보니 상처 난 곳을 또 건드리면 당연히 아플거같긴함..
만약 하게 된다면 러브핸들이랑 복부랑 같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아픈김에 그냥 한번에 아픈게 훨씬 나은 거 같오 ㅠㅠ
시술 받으러 갈 때 옷은 원피스 입었고 오후에 시술 받았는데 그냥 바로 일상생활 가능했어!
사진상으로 봐도 좀 많이 부어있지?? 뭔가 내 배가 아닌 느낌이 들긴했어
시술 받은 다음날이 토요일이여서 점심부터 나가서 밤에 돌아왔는데
그냥 뭐 뛰는거 빼고는 다 가능했던 거 같아
나중에 붓기 많이 빠지고 라인 이쁘게 생기면 또 후기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