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짜 생각많이했었던 팔 지흡 수술 당일 후기 작성해봅니다!!
5년전 허벅지 지방흡입을 한 후로 살이 찌니까 팔쪽에도 붙기시작하더라구요ㅠ 현재 키는 163-4정도에 몸무게가 50임에도 불구하고 팔 뒤쪽살이 볼록 튀어나온 것 때문에 민소매를 입고 팔이 눌리면 정말 보기 싫었어요ㅠㅠ 사진찍힐 때마다 스트레스였숩니다,,
결국 여러 병원 상담다녀봤으나
원장선생님께서 초음파까지 봐주시면서 지방두께 확인해주시고 자세히 봐준 곳은 여기가 첨이었어서 라인마스터의원으로 결정했어용
하루에 두 환자만 수술을 진행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오후 타임 수술이었구용
사전준비는 데스크와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다 도와주신 후에 원장선생님께서 수술방 들어오셔서 디자인해주십니다!
놀랜부분은 상담할 때에 비해 살이 아주 조금 (1-2키로정도?)빠졌었는데 디자인해주시면서 상담 때에 비해 저한테 살빠진것 같다고 하셔서 어떻게 아시지 싶어서 놀랬어요…!!
확실히 눈썰미가 좋으신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 수술방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셔서 긴장풀고 수술들어갔습니다!!
수술 끝나고 회복이 꽤 빨리되어서 차막히길래 지하철타고 혼자 집으로 복귀했구요
압박복 입혀주셔서 집와서 확인했는데 벌써부터 라인이 달라보여서 넘 놀랬어요ㅠㅡㅠ
제가 고민이었던 뒷볼록 부분이 벌써 반이상 안보입니더,,, 벌써 라인 얇아진게 보여요
지금은 붓기가 가득하겠지만 후에 경과 더 쓰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