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가장 걱정했는데 마취할 때 주사가 진짜 따끔하고 용액을 넣을 때 꽤 아픔 ㅠㅠ 추출할 때는 허벅지 안쪽은 거의 통증을 못 느꼈는데 승마살 할 때는 용액을 넣을 때와 추출할 때 둘 다 아프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참을만 했고 계속 쫌만 참으라고... 응원해주시고 얘기해주시고 손에 지압봉을 쥐어주셔서 의지하면서 받으니 1시간 반정도 걸린 끝에 비교적 빠르게 시술이 끝남 ㅎㅎ >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멍이 서서히 들어 1일차에는 통증을 엄청 많이 느끼진 못했고,, 2일차 되니까 허벅지 뒤쪽이 당기기 시작해서 통증이 점점 느껴지기 시작함..(후덜덜) 멍도 꽤 많이 내려와서 허벅지 왼쪽으로 멍이 꽤 많이 보여서 실감이 나기 시작함.. >
<멍은 2일차부터 2주까지 가장 심했고 3주차부터 멍과 붓기가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 멍은 4주차에는 다 빠지고 잔붓기만 조금 남았음>
<한달차부터 변화를 느끼기 시작해서 이제 2달 반 정도 되었는데 허벅지 안쪽살과 승마살 라인이 많이 정리돼서 다리도 길어보이고 여행가서는 그동안 입어보지 못했던 수영복도 입고 ㅋㅋㅋ>
<다이어트도 계속 했는데 시작 전 59.4kg -> 현재 52.2kg으로 두 달만에 -7.2kg 감량해서 주변에서 살 많이 빠지고 날씬해졌다고 진짜 얘기를 많이 들어서 넘 뿌듯함☺️>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하기 전 10주차 현재 모습을 비교해 봄. 하기 전 통통하고 안쪽살이 완전 차올랐음(?)>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후 붓기도 많이 사라져서 허벅지가 많이 슬림해져서 짧은 바지도 입을 수 있고 비포/애프터 사진을 비교해보면 변화가 확 보이는데 하길 진짜 잘한듯 ㅎㅎ >
다이어트 결심한 이후 66kg-> 60kg까지 감량했지만..
하체.. 특히 허벅지는 워낙 지방이 많고 튼튼해서 빠지질 않아
지방흡입이랑 지방추출주사를 고민하다가
국소마취하고 압박복도 입지 않고 비교적 회복도 빠른 “지방추출주사”로 결정함.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후
이제 옷사러 가서도 기존 30사이즈에서 26사이즈로 줄고
몸무게도 오늘 기준 52.2kg으로 확 빠졌다능!!
이전에는 바지나 스커트 사려면 대부분 잘 안어울리고 너무 통통해보여서
옷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는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다 잘들어가고
잘 어울려서 쇼핑할 때 살 빠지고 특히 허벅지 라인이 많이 슬림해진게 실감이 남 ㅠㅠㅠ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하기 전에
통증이나 부작용 걱정 때문에 정말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병원에도 발품 팔아서 가격도 비교해보고
거의 반 년정도 고민했는데…
확실히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니…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능 ㅠㅠ
좀 더 빨리할 걸..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ㅋㅋ
암튼 그래도 지금이라도 많이 달라져서 넘 기쁠따름 ㅠㅠㅠ
진짜 매일 옷입는게 넘 행복하고 즐겁다능 ㅋㅋㅋㅋ
허벅지 지방추출주사 꿀팁을 적자면!
물을 많이 마셔서 지방추출주사 후 체내에 남아있는 용액과 노폐물이 빨리 빠져나가도록 하고
평소처럼 절대 말지 말고 식단을 꼭 같이 병행하는 걸 추천!
지방을 빼서 몸이 가벼워졌기 때문에 빠지는 속도도 빠르고
빼기도 좀 더 쉬워서
기왕이면 다이어트도 병행해서 효과가 더 좋도록 해주는게 좋을 것 같음
근력 운동보다는 하루에 1시간 정도 걷는 등 유산소 운동도 같이 해주시면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