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시술 받은 지 좀 돼서 경과 남겨봄
8월에 숫자병원에서 지방추출받았는데 벌써 10월임!!
좀 걱정이 많았단말임 요요 오는건 아닌지…
특히 추석 연휴있어서 이 시기에 다 무너지는 거 아닌가싶었는데 의외로 몸무게 방어 잘 됨.
먹긴 진짜 많이 먹었는데 배가 예전처럼 불룩하게 나오지 않고, 옷핏도 그대로라 신기했음.
(사실 친척집들이도하고 연휴도 길고 축제도 많고 해서 술도 좀 마심ㅠㅠ)
솔직히 평소 같았으면 연휴 끝나고 체중 바로 올라갔을 텐데, 이번엔 거의 변화 없음
오히려 1kg빠졌음
복부가 단단하게 자리 잡은 느낌이라 식사 후에도 예전처럼 부풀어 보이지 않음
후관리도 꾸준히 했고(오렌지케어ㅋㅋ, 중저주파)
그게 확실히 유지력에 도움 된 듯
이것 외에도 내가 따로 한거는 걷기랑 주2회 운동이고 유지 빡세게 하고싶어서 이번달부터 헬스 등록함
지금은 통증도 없고 붓기도 거의 빠져서 복부라인이 제일 예쁘게 자리 잡은 시기인 것 같음
체중 변화보다 눈으로 보이는 안정감이 있어서 이번 후기는 완전 만족
사진은 앉아있는걸로 비교하려니 잘 티가 안나나싶긴한데
14키로 정도 차이나는듯ㅋㅋㅋ
앉았을 때 배가 안땡글리고 옛날만큼 부각이 덜되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