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술한 지 10주차,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빠지고,
팔이 진짜 제 몸 같아졌어요.
팔둘레는 32cm에서 27.8cm까지 줄었고,
팔이 가늘어진것도 있는데 손으로
잡았을때 많이 잡히던 지방이
홀쭉해져서 별로 안잡히니 신기해요~ 전체적인 라인이 정리돼서 더 길고 여리해 보이는 느낌^^
가장 만족하는 건 옷 입을 때마다
달라진 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민소매나 반팔 입었을 때는 물론이고,
핏 되는 셔츠 입을 때도 뒷볼록이 없어지니까
뒷태가 깔끔해져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주변에서 “진짜 많이 빠졌네”, “라인 너무 예뻐졌다”는 말 자주 들으니까 자존감도 확 올라갔고요.
사실 팔뚝살은 운동으로도 잘 안 빠지는 부위라 처음 결심할 때 고민 많았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