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안녕!
나는 학창시절때부터 다리에 컴플렉스를 가지구 있었어ㅠ
무용을 했을때도 39키로까지 나갔거든?? 근데 허벅지는 튼실해서 선생님이 닭다리 같다고 놀렸었던.. 그 선생님은 장난이었겠지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 말이 상처여서 아직도 생생해.. 후 ㅋㅋ
20대때 지흡을 고민만했던 시간이 아깝더라.. 진작에 했더라면 더 이쁜옷도 입고 자존감도 엄청 올라갔을텐데ㅠ 그만큼 진짜 만족도는 최상이야!
난 허벅지360로 수술하고 160/55에 순수지방량 2400cc 뺏어 지금은 160/49-50 유지중이구 근육형 다리라 뼈말라까진 아니더라도 다리 라인이 잡히니 다리도 길어보이고 옷, 레깅스 핏이 확실히 다르더라 ㅎㅎ
허벅지 지흡전에 엉덩이 쳐짐이 굉장히 걱정되고 쳐짐이 심할지 궁금했었어ㅠ 가뜩이 엉덩이도 큰 편이라.. 근데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쳐짐은 전혀 없어!
일주일에 3-4일정도 요가, 웨이트, 등산 이렇게 계속 하고 있구 많이 먹은날은 간헐적단식 하면서 공복 유지 시간을 늘리고 공복 유산소도 할겸 동네 산책도 하구 있어!
하루에 2끼 먹는데 낮에는 좀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구 있어! 8시 이후로는 입에 물 외에는 안먹구 있는데.. 고비가 올 때마다 예전 다리 사진을 봐...ㅋㅋ 술도 예전에는 부어라 마셔라였고.. 안주 폭탄에.. 집에 와서 식욕 터져서 국밥에 라면에...ㅋㅋㅋ 요즘에는 술도 입에 안대고 마셔도 맥주 한잔정도로 줄였어 ㅎ 나 자신 칭찬해...ㅎ
수술을 했지만 유지는 정말 꾸준한 관리가 답인거같아!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서 더 빡세게 관리해서 반바지 도전해볼겡!! 아자아자
꾸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