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도 8개월차네! 시간 진짜 빠르다ㅋㅋ
복부는 계속 열심히 관리 중이라 그런지 지금도 라인 잘 유지되고 있어. 예전 같으면 식단 조금만 망가져도 아랫배 튀어나왔는데, 지금은 확실히 덜해. 물론 나도 연말연초에 술도 마시고 맛있는 거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배 나오는 거 거의 없음! 그럴 때마다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들어
가슴지이는 이제 모양도 완전 안정된 것 같고, 예전처럼 불편한 느낌도 없어서 너무 편해. 겨울엔 항상 두꺼운 보정속옷에 의지했는데, 이젠 그런 거 안 입어도 옷태가 확 살아서 진짜 만족 중이야. 특히 니트 입을 때 자신감 생김ㅋㅋ
가끔 수술 전 사진 보면 ‘내가 진짜 이렇게 살았었나?’ 싶을 정도로 차이가 확 나서 놀라. 아무래도 나처럼 복부랑 가슴 둘 다 고민이었던 사람은 동시에 수술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 회복기간 맞춰서 한 번에 관리하니까 심리적으로도 덜 지치고 좋아!
그리고 솔직히 요즘 가슴지이 2차도 고민 중... 인간의 욕심이란ㅋㅋ
근데 첫 수술이 워낙 만족이라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긴 해. 그래도 만약 하게 된다면 난 또 레디의 박성철 원장님한테 맡길 듯! 믿고 가는 곳이랄까ㅋㅋ
혹시 수술 고민 중인 사람 있다면, 회복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 진짜 열심히 해야 만족도도 높아지는 것 같아. 난 지금도 틈틈이 복부 마사지랑 운동 해주고 있어서 더 오래 예쁘게 유지되는 듯!
아무튼 나는 가슴이랑 복부 둘 다 대만족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면서 예쁜 라인 계속 유지해보려고ㅎㅎ 궁금한 거 있음 편하게 물어봐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