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술을 많이 먹어서 2키로가 증량했는데도
붓기는 있어도 수술전처럼 출렁출렁 살이 붙는 느낌은 아니에요.
오히려 증량할수록 가슴이 더 커진 느낌이 들었어요.
팔은 아무래도 흡입후 탄력이 전에비해는
떨어져서 헬스장에서 팔운동도 틈틈히 하는데
흡입후 운동을 해서 그런지 근육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고통참아가면서 뺐는데 아까워서라도
근육을 몸에 자리잡게해서 살이 잘안붙는체질로 바꾸려는 중이에요.
그리고 확실히 다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얇아지고있는게 눈바디로 확인이되고있어요.
레깅스입을때 앞벅지+안벅지+승마살이 제거되니까
다리도 전보다 얇아보이고 원래 약간 하비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위아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진거같아요.
3달이 지난 지금도 몸에 흉은 남아있지만
엄청 서서히 없어지는 느낌이라 흉이 티가안나려면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할거같아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얼굴쪽은 측면에서 볼때 앞턱에 있는 지방때문에
턱이 돌출되보이는 느낌때문에 지흡을 하게 됬는데
이중턱제거를 같이해서 턱도 예전보다 많이 짧아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턱이 점점 들어가는 저만 느끼는 미세한 효과??
주변에선 가끔만나면 예뻐졌다고 하는정도의 변화를 느낄수있었어요.
양악생각까지 할정도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뼈의돌출이아닌 지방의 문제라면 지흡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얼굴지흡도 시간을 길게 가져야 변화가 느껴진답니다.
라인디자인을 잘해주셔서 몸무게가 늘었는데도
살이 붙었는지 주변에선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요요가 오지않기위해 늘어난 체중을 보기 무섭지만
체중을 자주 체크하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