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47kg를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나이 먹고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한번 찌기 시작하니 10kg가 찌더라
진짜 진짜 힘들게 식단 조절해도 운동을 안 하니 54kg아래로는 안 빠지고 뱃살이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복부전체 지방흡입하면서 골반지이까지 같이 했는데
배 매끈하고 허리 잘록하고 힙 굴곡도 있고 완전 예술
돈이 안아깝네
근데 지방이식 생착되고 어느 정도 빠지잖아
이게 아쉬워서 2차 지방이식하고 싶어서 다시 병원갔는데
지흡하고 48kg로 유지가 되니 지방 뺄 데가 없대 ㅋㅋㅋㅋ아쉽
진짜 허파고리 지방이식 해보니 볼륨 만족감이 너무 크다
지흡할 사람들 지방 버리지 말고 허파고리 지방이식도 고려해봐
복부지흡은 배 납작해진 게 시간 지나니까 뭔가 당연하게 느껴지는데
허파고리 지방이식은 진짜 옷태가 확 달라진 게 익숙해지지가 않고 계속 욕심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