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팔,견브,복부 흡입이랑 골반이식 했는데.. 너무 불만족스러워 이거 맞아? 거의 6개월 다되가는데 어떻게 생각해?
원장님 경과봤는데 이게 최선이라던데… 복부도 지방이 남아있고 배가 볼록 접히고 팔라인 불룩 나와서 너무 보기싫게 됬는데 여기서 더빼면 부작용(유착)온다고 말하는데 .. 난 이 결과 진짜 모르겠어. 리터치 안된데. 처음 상담할때는 자신감있게 확실히 빼준다며 너무 이뻐지고 만족할꺼라고. 끝까지 책임진다면서 자신감있게 말씀주셨는데.. 리터치는 안된데… 배에도 지방이 만져지는데… 사실 부작용(유착) 말씀하셔서 나도 다시 수술대에 눕기는 좀 그런것 같아
근데 또 더 슬픈건 골반지이야.. 골반지이가 짝짝이로 됬는데다가 허리에서 엉덩이로 떨어지는 쉐잎이 툭 튀어나와 있어.. 내가 원한건 콜라병인데 ㅜㅜ 그래서 골반지방이식은 짝짝이되서 그건 리터치 다시 받기로 했어. 이제 3주도 안남았는데 제발 이번에 잘됬으면 좋겠어. 내가 이번에 받으면 바로 후기글 다시 올릴께.. 6개월차 생착 될때까지 자세히 올려줄께 .. 나 후기 보면서 다들 잘 알아봤으면 해. 만약에 하고나서 맘에들어도 정말 그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쓸게.
ㅊㅇㅅ 금액도 너무 비싸서 지금 생각하면 돈이 너무 아까워.다른 병원들 보다 팔로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왔고, 그만큼 수술적인 부분에 기대에 많이 있었는데 경력도 많으셔서 부작용도 안심하라고 하셨고.. 근데 딱히 팔을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라인도 정리가 하나도 안되고 복부는 앞복부 지방 그대로있어 ㅜㅜ
이거 마음같아선 재수술알아보고 싶은데 비용을 더 지출해야하니 너무 화가난다.
근데 여기에 수술을 결정한 마음에 있어서 거의 실장님 도움이 많았어서… 제일 의지되고 너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그 실장님이 간호사 경력많고 전문성, 신뢰감이 높으셔서, 그래 실장님이라도 한번 더 믿어보자 하면서 그분 한번 더 믿고 리터치 받을 날짜까지 잡고 왔는데
세상에 얼마전에 전화하니까.. 퇴사하셨다는거야 … 이와중에 실장님 까지 안계시니 마음이 착잡하네
인포에 계신분도 친절하고 후관리 해주시는 분도 정말 잘해주셨거든. 수술결과만 이러니.. 참..
그래도 골반지이는 수술 금방 끝나니까 수술 들어가기 전에 원장님이랑 확실하게 말하고 들어갈려구..
내가 더 상세하게 또 올려줄게 이제 리터치 2주밖에 안남았으니깐 받자마자 바로 올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