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기 전에는 옷 사는 게 낙이었는데
살찌니까 옷도 못 살 뿐더러 예전옷들 안 맞아서 자존감 떨어지고 성격 나빠지기까지 하네 ㅋㅋ
살 한번 찌니까 빼는 건 왤케 어려운지
결국 복부지흡하고 하는 김에 복부지방 빼서 골반까지 지방이식했다 겸사겸사
확실히 몸매가 받쳐주니 자존감도 회복되고 살맛나넹
친구들이 지흡하면 살 더 찌는데 왜 하냐고 했는데
3개월 지난 지금 계속 살 빠지는 거 보고 다들 지흡 고민하더라
이러다 지흡 전도사 될듯
왜 서울에서 안하고 인천에서 했냐고도 종종 들었는데
경험많은 전문의 + 리터치가능여부 + 후관리 있는 병원 (경과 지켜봐야하니까)
여럿 고민하고 했음
하튼 지흡하고 나서 느낀점은 왠만해선 살찌지 마라
찌고 시간 지나니까 지흡 아닌 아닌 이상 빼기 너무 어렵네 ..ㅋ
지흡하고 지금은 대만족 ~ 다신 안 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