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벌써 팔뚝 썰어버린지 3개월차인데 아직도 살이 빠지고 있는 거 같아..!! 설 전주에 빡세게 신단 관리 하니까 역대 최저 몸무게 48까지 찍고 지금은 48-49로 왔다갔다 하는중ㅎㅎ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해주는 후관리 끝나고 따로 더 관리는 안하고 운동만 시작했는데 후관리 효과가 지금 나타나는 건지 더 잘 빠지는 느낌?!
지금은 팔에 뭉침이랑 붓기는 1도 없고 흉터만 있어서 크림 발라주면서 관리하고 있고, 상체가 여리여리해지니까 요즘 옷 입고 사진 찍을 맛 나서 아주 텅장이 되버렸다,,ㅠㅠ
예전에는 상체도 크고 하체도 크니까 그냥 떡대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서 옷태가 더 좋아보여서 신나ㅎㅎ
주변에서도 상체는 그만 빼도 될 거 같다고 하는데,,지흡으로 뺀거라 내 권한이 아닌것을,,ㅋㅋㅋ손원장님이 얼마나 잘 해주셨으면 내 지인들은 지흡 받은지 모르고 내가 독하게 뺐다고 생각허더라구,,,(나 완전 의지박약인데,,)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지만 요즘엔 또 허벅지가 눈에 들어오더라ㅠㅠ 지흡은 이 늪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게 단점,,그치만 장점이 더 많아서 난 후회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