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사실 남이 보면 뺄 데가 어딨냐~ 고 말하지만 내 콤플렉스는 나한테만 더 크게 보이잖아? 내 눈엔 내 팔뚝이 쓸어먹는 햄 같았어.. 그래서 고민 끝에 람스를 했ㄸㅏ !!!
시술 전에 멍에 대한 사전 공지는 받았는데 내 생각보단 멍이 많이 든 거 같진 않아! 난 팔이 아바타가 될 줄 알았거든..ㅎ 팔 부분부분 감각이 덜한 느낌이 아직 있고, 붓기가 가라앉진 않았는데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라인정리 된 게 눈에 보여서 갤러리에서 계속 사진 왔다리갔다리 돌려봤어ㅎㅎ 시술은 오후에 진행하고 하루 정도 쉬고 3일차에 출근했는데 사무 업무나 몸을 많이 쓰고 너무 활동적인 업무가 아니면 괜찮더라! 무거운 거 들고 이런 건 아직 힘들 거 같아ㅠㅠ 회의 끝나고 다 같이 밥 먹는데 내 팔만 삐그덕 대면 시선집중일 뻔 했으나~ 나 자신이 아직 new 팔에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겁을 먹은 느낌이지 일상생활은 파서블해!!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