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비 탈출 해씀!ㅋㅋ

허벅지 안쪽바깥쪽 전체적으로 살 넘쪄서 속옷 낑기고ㅠ안쪽 붙어서 쓸리고 땀차고 답답해서 결국 지방분해주사 맞아씀여..
처음에 지방흡입 생각도 했는데 결과물 안좋은사례를 몇개 보고 노선 틀어씀ㅠㅠ성공한사람은 너무 부러운데 혹시 모르니까 ㅜ

유라인은 몇 번 들어본적도 있고
주변에 경험자 몇 명 있어서 걱정이 덜했던 것도 있고 직접 알아보니 성분도 괜찮은 거 같아서 가게됨 

주기 딱딱 맞춰서 몇번 맞다보면 허벅지살이 조금 말캉말캉?해지는 느낌들면서 6회차까지 다맞고나니깐 안쪽살 되게 많이빠졌고 바깥부분 빠지니깐 바지핏도 이뻐서 뿌듯하고 너무 후련쓰...만족감 개쩔
칼 대고 수술 받은 것도 아닌뎅 시술하나로 이정도 효과 본거 굳이여

좀 후회되는게 있다면 하는김에 엉밑살도 할껄ㅜ아숩.. 일단 운동해서 힙으로 끌어올려보고 안되면 나중에 또 맞던가 하려고여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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