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대대로 하체비만이라 맨날 통 넓은 치마나 바지도 딱 달라붙는걸 입지를 못했음
살을 -10kg 감량했는데도 하체는.. 빠지는데 한계가 있기도 했고.. 곧 30대를 달려가는데.. 30 각 전에 짧은 치마도 입어보고 싶어짐..
스키니한 바지도 좀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손품 발품 열심히 팔다가 무한람스 허벅지 하고 옴
처음엔 진짜 너무 걱정 많이했는데 왜 걱정했지..? 왜 이제야 했을까? 할 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있고
지금은 뱃살도 너무 하고 싶어짐.. 효과과 정말 확실한듯 후
확실히 지방흡입보다 부담도 덜 하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니깐
금요일 퇴근하고 람스하고 주말 푹 쉬니 직장동료들 아무도 모르고 너무 만족 ㅎㅎ..
<시술 아픔 정도>
시술대 누워서 3시간 반정도 시술한 거 같고 원장님이랑 토크토크 하면서 시술함
전신마취 아니고 국소마취라서 나는 깨어 있는데 중간에 잠들었음
처음 마취할 때 마취 주사 놓는게 아프고 시술하는 내내는 진짜 감각 1도 없어서 아픈건 못느낌
아마 약물 들어갈 때 마취 할 때가 아픈거 같음(굉장한 쫄보인데 참을만 함)
<시술 후 불편함>
시술당일보다 다음날이 더욱 멍이 많이 올라왔고 일주일 뒤부터는 화장실 볼일 볼 때 팍! 앉지 못하고 스르륵 ~ 앉아야하는 불편함 정도임
일상생활 가능하고 레깅스 2-3일정도는 살 떨려서 쳐질까봐 레깅스 입었는데 레깅스 입을 때 살살 입어야하는 정도임
3일 뒤에 바로 출근이라 구두 신고 잘만 출근했고 다만 뛰지는 못했음(뛰면 지방을 추출해서 빈 공간이 생기는데 그 공간이 살떨리는게 느껴져서 안뛰고 싶음 살 쳐질까봐ㅠㅠ )
<병원 잘 고르는 방법>
1. 경험이많은 원장님 계신 곳
2. 원장님과의 호흡?
(국소마취라 계속 원장님이랑말하면서 시술 받았는데 시술해주신 원장님이 너무스윗하셔서 시술하는내내 너무감사했음)
3.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잘 갖쳐진 곳
4. 손품, 발품 필수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