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된 시점 붓기 있는데도 라인 마음에 들어서 개인 기록용+공익을 위해 위해 쓴다.
일단 발품 손품 많이 파는 거 추천한다..
나는 직장이 신사-논현라인이라 진짜 퇴근하고 매일 여기 저기 많이 상담받고 끝까지 고민했음.
A: 발품& 병원선택
내가 한 곳 원장님이 지금 개인 병원 차리기 전, 지흡 전문 유명 병원에 계실 때는
원래 대용량으로 남김없이 쫙 빼주는 스타일이셨는데,
(물론 그떄처럼 뼈다리 원하면 그렇게 흡입 가능하지만) 요즘 많아진 니즈에 맞게 라인 살리는 위주로도 잘 맞춰주신다는 데 신뢰.
결국 내 니즈는
1. 이왕 돈 들이고 아파가면서 지흡하는데 과거 경력처럼 한번에 뺄 수 있는 대로" 쫙" 뺴주시길,,
2. 빼긴 뺴는데 엉덩이 핏+라인 상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하게" 전체적으로 섹시바리하게 만들어주시길^^
이었는데 상담 다녀보니까 병원 원장님들 스타일이 보통 둘 중 하나에 치우쳐서 이 중용을 지키가 어려워 보였는데
여기는 가능해 보였음. 전날 까지도 부작용이나 불만족 후기 찾아보면서 불안해했는데
첫날 라인 변화보자마자 이야 하길 잘했네 소리 절로남
B: 기존 스펙&결심
일단 본인 스펙 160/48 살이 많은 사람은 아니였으나 아시다시피 지흡은
많이 비만인 상태에서 위험을 안고 하기보다는, 운동하고 다이어트해도 안빠지는 부위를 정돈하는 느낌으로
가져가야 더 안전하고 만족도도 높은 수술 아니겠냐는 합리화롯써^^ 수술 결정. (+1년 운동에 쓰는 돈 지긋지긋한
다릿살에 투자 못하랴..하는 마음)
C: 전 사진
승마-4cm /안벅-1cm /앞벅-근육/ 뒷벅-힙쳐짐 우려로 애초에 썰고싶지 않았음.
종아리- 힐 자주 신다보니 내측 비복근 발달 된 건 알았지만
이미 허벅지가 안예쁘니 종아리 예뻐져봤자 별 의미없다는 마음에 그간 종아리 보톡스 할 돈 얼굴에 투자하고 삼.
D: 후 사진 (*사진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찍은거라 내 방이 다보여서 누가 나 알아볼까봐 배경 가렸어ㅎ나머진 무보정)
요구사항) 허벅지 최대한 썰기 + 골반 지방이식 최대로 빵빵 (2차 하기 싫잖아..ㅎ)
승마라인 싹 썰림 + 그 승마가 골지이 부위로 착 올라감.
전 사진보면 원래도 허틈은 있었으므로 후 사진에 허틈 보면 그 붓기가 어마어마 하다는 걸 알 수 있음에도
승마 지방이 골반에 예쁘게 올라붙은게 보임☆☆☆ ->이게 내가 원하던 포인투. 원장님이 내가 말한 그대로 살려주심.
지금 약간 과해보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생착 생각하면 더 안빠졌음 좋겠어.. 여기서 붓기만 빠진 정도로
살고 싶다 ㅎ
하도 후기를 많이 봐서 내 다리 앞으로 어떻게 될 지도 대충 감 오고 그 행복회로로 멍 붓기 인내하며 사는 중ㅎㅎㅎㅎ
나는 골지이 2차까지 생각 중이고 생착 사바사 케바케라지만
그래도 큰 수술한만큼 6개월까지는 꾸준히 후기 작성하며 기록할 생각.
멍 빠지면 섹쉬바리한 속옷 입고 배경도 깨끗한 곳에서 찍어보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