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당일에 병원 도착해서 수술전 사진 찍고
실장님 설명듣고 원장님이 디자인 체크하셨음
부위 큼직큼직하게 그리시더라 ㅋㅋㅋ
그러고 오늘 쓸 회복실 안내받고 혈압잰다음
수술들어감..ㅋㅋ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마취되더라
그러고 꺠보니 회복실이였어 ..
압박복 다 입혀져있고 정신 몽롱해서 좀 쉬다가
친구가 나 끝나는시간에 맞춰서 와줘가지고 약도타줌 ㅠㅠ
그러고 바로 집가서 뻗어버렸어 ..
다음날 일어나서 바로 압박복 벗어주고 듀오덤 붙인거 일반밴드로 갈아줌ㅋ
엄마도 라인 바꼈다고 잘된거 같다고 해주더라 ..
육안으로도 비교 되지만 직접적으로 비교해보려고 사진도 여러장찍었어 ㅋㅋ
첫날은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것도 너무 힘들더라ㅠ
아프다기보단 팔에 힘을 못주니 불편했어
근데 머리는 감을수 있겠더라고..? 약간 많이 숙여서 ㅋㅋ
아무튼 전 후 사진 비교해보면 팔뚝 튀어나온 부분도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일자 팔뚝 됐어! 진짜 팔뚝만 보면 마른인간 된 기분..
이제 붓기가 서서히 올라올텐데 그래도 수술직후 라인 보니까
잘된거 같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