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뼈대가 얇은 편이라 그런지 평소 살쪄보인단 소리는 안듣긴 했는데 인바디 해보면 매번 마른비만으로 나왔었어. 살이 뱃살이랑 하체쪽에 집중된 편인데 특히 뱃살은 밥만 먹으면 산처럼 부푸는게 스트레스였거든 ㅠㅠ
아랫배 고민으로 다이어트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의지도 약하고 매번 실패했어.. 올해는 꼭 성공해서 예쁘게 젊은 시절 보내보자 해서 시술 결정했거든. 벌써 3개월이 지나서 후기를 가져왔어. 결과부터 말하면 목표 몸무게 달성해서 성공했어!
지방흡입수술은 부작용이 가장 걱정돼서 안전하다는 람스로 받고 왔는데 매주 후관리도 해주니까 붓기도 금방 빠졌고 람스 황금기라는 3개월에 접어드니까 딱 목표 몸무게 달성되더라구.
그동안 사실 운동도 병행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았어.
그래도 술마시는양 줄이고(원래 술을 넘 좋아해서 혼술 포함해서 일주일 5번 마시고 그랬어 ...ㅜㅜ) 달달구리 간식 끊고 카페음료도 아아만 마셨어.
매주 후관리는 빼먹지 않고 받았고 이렇게 식이조절+ 가벼운 유산소 병행했는데 3개월동안 4kg 빠져서 48키로 성공했어! ㅠㅠ
시술 받고 한달정도는 붓기가 있어서 지방이 빠진건지 잘 몰랐는데 붓기 다 빠지고 나니까 정말 체중이 금방 줄었어.
그리고 후관리로 매주 메조지분주사랑 체외충격파 번갈아서 받았는데 덕분에 허리라인이 정말 예쁘게 잡힌거 같애.
뱃살 빼는것도 중요한데 예쁘게 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