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ㅎㅎㅎ 드디어 허벅지 지방흡입한지 한달째!!입니다~
저는 키 157cm 에 50kg 였구요, 체보다 하체가 더 두꺼운 전형적인 하비"였"습니다^.^
다른곳은 다 말랐는데(전형적인 제 개인적인주관 ^-^), 허벅지가 유난히 두꺼워..
종아리와 발목이 불쌍해보였었져....ㅠㅠㅠㅠ퓨ㅠ
사실....... 허벅지 엄청 스트레스여서, 허벅지 축소에 효과가있다는 미쿨, PPC(두번..힣), 하체아로마관리, 카복시..
정말 거짓말안하고 다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주아주아주 미세하게 빠지긴했지만
다 실패................지금생각해도 돈 아깝네요ㅠㅠㅠㅠㅠ(부들부들)
큰 결심 후 요즘에는 정말 허벅지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달려가는 나.............이게 진정 내허벅지인가....♥
총 3000cc, 순수지방량 2200cc, 절개는 앞쪽 비키니라인 양쪽 한군데씩,
뒤에 꼬리뼈 한군데, 흉터부위 총 세군데!
지방흡입하고나면 흉터부위가 진짜 걱정이었는데 절개부위도 적고,눈에 띄는부분도아니였어요
다른분들은 무릎으로 절개 많이들하셨던데 저는 흉터적어서 넘좋았어용ㅋㅋ
병원에서 어떤분이 다른병원에서 수술하고 재수술 하러 오셨는데 8군데나 상처내와서
의사쌤하구 간호사쌤들이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군데만 절개해서 안심또 안심했어요 ㅎㅎㅎㅎ헤헿ㅎㅎ
수술당일날 병원에 도착해서 채혈하고 수술 동의서쓰고, 몇가지 주의사항과 상담을 한뒤, 압박복 치수를 쟀습니다
다른분들은 수술후에 압박복입는게 힘들다고 쓰여있었는데 수술다하고 일어나니까 압박복은 입혀져있었고
저는 수술끝나자마자 바로 봉합해서, 수액도 거의 흐르지않았어여!!!!! 진짜너무깔끔한상태로 일어나서 놀랐어요 ㅎㅎㅎ
수액이 거의 흐르지않아 애견시트 깔고있을필요없었어여!!! 면마취했고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2시에 일어났습니당ㅎㅎ
원장님이 1500cc예상했는데 의외로 지방이 많이 있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
수술 당일째는 이건뭐.지...........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뻐근하고 걷기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아픈것과 반대로 제 허벅지가 얄쌍해져 있는모습에 감격의 눙물 두방울.................또르르..........
수술하고 일주일동안은 고생좀 해야 할거라고 실장님이 그러셨는데 3~5일정도 힘들고....
일주일이 지나니 움직임도 훨씬 편하고 멍두 많이 빠지더라구요ㅎㅎㅎ
4~6일째가 붓기가 젤 심하구요 ㅠㅠ 일주일 이후로는 점점 붓기와 멍이 빠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에여ㅎㅎㅎ
20일동안 뻣뻣해진 다리를 유연하게 만들기위해 산책, 걷기 많이 하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요즘 정말 행벅하답니다 여러분 ㅎㅎㅎㅎ 고주파 관리는 3번 다 받았어요!
확실히 고주파관리가 붓기가 빠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바이오 본드도 점점 없어지구요!
전체가 딱딱했었는데, 이제 말랑말랑한 곳도 있어요 ㅎㅎㅎ
운동은 집에서 저녁마다 스트레칭 하구있구요! 저녁에 친구와 산책, 걷기! 하고 있습니당 ㅎㅎ
아직두 오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뻐근해요 ㅠㅠ 일할때도 틈틈히 스트레칭 해줘야 겠어요!!!
이제 슬슬 헬스다니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ㅎㅎ저는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헬스가 저랑 잘 맞는거같아서 ㅎㅎㅎㅎ
지흡후 관리도 중요 하답니다!!! 식사는! 1일1식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잘 안되지만........ㅠㅠㅠㅠㅠㅠ
반신욕도 꼬박꼬박 해주구 있구요! 샤워할때 문질문질 마사지~ 항상 빼놓지않아여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