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부터 종아리 시술 열심히 알아보다가 12월부터 시술받았어요 ㅋㅋ
더블스키니 시술 받은 이유는 제 종아리가 지방+근육이 적절하게 많은 종아리라
지방흡입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퇴축술을 받기에도 애매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보톡스는 라인정리는 예쁘게 잘되는데 효과없단 말도 좀 있고ㅜ
그래서 더블스키니가 보톡스랑 레이저랑 같이 해주는 시술이래서 더블스키니하기로했고
병원은 제가 돈 낼수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괜찮다는데로 골라서 했어요 ㅋㅋㅋ
여튼 더블스키니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제가 어떤 시술받았는지 적어드릴게욤
저는 총 6번가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매주 갈 때마다 50분정도 시술을 받거든요?
인바디체크 + 주사 + 근육풀어주는 레이저or 지방분해해주는 레이저 + 진정레이저
이렇게 매번 갈때마다 해주는거에요.
통증은 주사같은 경우에 부위별로 조금씩 달랐는데, 저는 아픈건 별로없었고
발목에 주사 놓고 난 다음에는 하루이틀정도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고 느껴졌어욤
아, 그리고 라인에다가 놔주는 주사 맞고 나서는 종아리에 쬐끄맣게 멍자국 생겨요!
금방 사라지긴 하는데 ㅋㅋ 이제 여름이니까 쟈철에서 계단오를때? 이럴때 신경쓰일듯싶어염.
레이저 같은 경우에는 근육풀어주는 레이저는 다리를 쎄게 마사지 하는 느낌이라 첨엔 좀 아팠고요,
지방분해해주는 레이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뜨뜻..? 찜질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는 종아리 알도 많이 줄고
(특히 까치발 섰을때 사진 비교하니까 많이 줄었고, 옆으로 튀어나온 종아리 알이 좀 정리됐어요!)
부종이 신기하게 엄청 많이 사라졌어요 ;;
다리가 뚠뚠한것도 문제이지만 엄청 잘부어서 더 뚠뚠해보였거든요
근데 더블스키니 하고 난 다음에 다리가 거의 안부어서 이게 좀 신기!
안부으니까 발목이 날씬해보이고 덜 둔해보여서 다리가 훨씬 얇아진거 같이 느껴졌어요 ㅋㅋ
이제 끝난지 3개월쯤됐는데 아직까지는 유지 잘되고있어욤
원장쌤은 1년정도는 간다고하고, 나머지는 자기 관리에 따라서 훨씬 오래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ㅋㅋ
글고 대신에 근육이 다시 자리잡는다 해도 예전보단 덜할거라고 하셔요 ㅋㅋㅋ 지켜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