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27에 수술하고 약 한달된 후기야
일단 병원은 소음순 수술 찾아보면 언급되는 메이저 병원에서 했어
방식은 매스 레이저 였고
소음순 양끝 남기고 절개하고 이어붙이고 겹주름 음핵노출 했어
나는 음핵 노출 되는게 싫어서 최대한 적게 해달라고 했다
비대단계는 내가 간 병원들마다 4단계에서 5단계사이로 병원에서 수술한 케이스 중에서도 많이 늘어져 있는편이라고 하셨어
일단 수술하고 나서는 진짜 조올라 아파ㅠㅠ 심하면 심할수록 통증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해본 수술중 제일 아팠다ㅠㅠ
추석연휴+연차 써서 진짜 10일동안 생지옥을 경험했어
회사도 연휴 끝나고 하루 나가고 담날 바로 연차 때려버림..
통증은 확실히 실밥 뽑으면 괜츄나!
그리고 음핵노출 첨엔 너무 자극되는거 같아서 괜히 했다 싶었는데 실밥제거하니까 그렇게 크게 일상생활에서는 자극되진않아!
일단 늘어진건 없어서 만족하는데 또 한편으론 너무 잘라내서 질구가 다리만 크게 벌려도 노출되는데 이게 정상인건가 싶기도 하구(잘모름) 그리고 소음순이랑 대음순이랑 붙어 있는 느낌나ㅜㅜ 이거는 이번주에 경과체크하러갈때 물어볼라구
수술 앞두고 있는 사람 화이팅하고 왠만하면 아무데도 가지말고 쉬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