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보낸건지 복부지방흡입전에는 여름 어떻게 버텼던건지 기억이 안나요ㅜㅜ
지인들 만날때마다 그렇게 입으면 안덥냐고 걱정받던건 생각나네요..ㅋㅋㅋ 엄청 더운데도 더위 안타는척, 추위 많이 타는척하느라 바빴었어요..
이제 원피스, 크롭티, 반바지 편하게 골라입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이전에는 옷사면 허리사이즈에 맞춰 XXL 선택하면 추가비용내고 사야돼서 싫었는데 이제 L사이즈 사도 허리가 남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배 지방만 쏙 사라져 상의가 가슴부분만 타이트해서 복부랑 가슴이 맞는 옷사기가 쉽지않네요ㅠㅠ
암튼 지방흡입 만족도 자체는 시간이 갈수록 부기랑 바본 사라져갈수록 더 좋아지고있어요!
다른 부위도 하고싶어서 날 선선해지기를 기다리는 중이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