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 입는맛 완전 가득한 복부 람스 후기

하이 람스하고 벌써 황금기 3개월이 다다르고 있는 요즘 행복함에 빠져 산당
전에도 몇번 후기 글 올리긴 했는데 내가 이렇게 날씬한 배를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보는 재미로도
혼자서 자꾸 기록하게 되는거같애 ㅋㅋ 겸사 도움도 됬음 좋겠어서 마지막 후기 남겨본당!

전에 글에도 언급한거처럼 전부터 복부쪽으로 살이 몰린 타입이라서 옆구리쪽으로 많이 튀어나온건 없지만
앞으로 토실토실하게 나와있는 배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납작한 배는 한번도 찾아본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람스하고 나서 진짜 크롭티 찾아입는 맛이 들려가지고 회사 출근할때도 크롭입는거 실화임;;

이제 람스 황금기 끝나가니까 완전 빡세게 했던 다이어트도 조금씩 유지어터 기간으로 바꿔가려고
식단도 조금씩 풀어주고 있고 격일운동이나 운동량 자체를 전에는 타바타나 인터벌쪽으로 하던걸 좀더 낮은 강도로
긴 시간으로 해서 하려고 하고있는데도 잘 유지되고 있는거 보니까 신기하당!!


거기다가 자랑하고싶은게 람스 한 덕분에 맘 먹고 운동 시작해서 163이었던 키가 지금 166으로 3센치나 컸더라궁
요새는 살빠진거보다 이거 더 자랑하고 다니는데 람스로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가 안됬었다면 못이뤘을 결과!!

무게 60.3kg -> 57.9 -> 57.0 -> 56.3 -> 55.5 -> 54.7 -> 54.0 -> 53.4 -> 53.8 (매직데이 기간) -> 52.2 -> 51.6 -> 51.0 (옷다입고 잰 무게/속옷만 입고 재면 50.5)
둘레 79cm -> 77.0 -> 76.0 -> 74.5 -> 74 -> 72.4 -> 71.7 -> 70.6 -> 70.0 -> 69 -> 67.5 -> 66.0

지금 이렇게 마무리했고 속옷만 입고 재면 10키로 감량한거나 다름 없어서 난 10키로 빼고 키 3센치 컸다고 자랑하고 다녀 ㅋㅋ

크롭티 깔별로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입고 있는데 크롭 아래로 헐렁한 바지를 보면서 뿌듯뿌듯 ㅎㅎ
오히려 바지가 너무 커져서 골반뼈로 이렇게 겨우 붙잡고 입는중인데 새로 사야된다는 생각 하면 돈들생각에 으아잇 하면서도
기분 좋아서 자꾸만 거울보게되 ㅋㅋ

람스 덕분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세상 행복하게 살고 있는 요즘이닷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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