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8kg 근육없는 마른 비만체형인데, 여름 되니까 나시도 입고싶고 요즘 이쁜 옷들은 다 팔뚝이 가늘어야 옷태가 나서 직각어깨가 너무 갖고싶어서 드뎌 시술함!
지흡 병원은 많은데 팔뚝으로 유명한 팔뚝라인의 아버지 ㅋㅋㅋ 병원이 있어서 팔만 할꺼면 무조건 여기로 추천.
아직 시술 후 3일차 밖에 안됬는데 후기에서 아프단 말이 너무 많았는데 그것도 선생님의 시술 방식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 나는 불편할때마다 이야기하니까 용액을 더 넣어주시는 건지 초반에 겁먹은거에 비하면 참을만 했음. 마취 주사가 아프다는데 엉덩이 주사보다도 안아픔! 걍 1초 따끔~ 지방분해 용액 들어올때가 이물감이 젤 심하다고 하는데 용액으로 길을 만드는 느낌이라 팔 안에서 영역을 넓히면서 액체가 주입되는 느낌이었음. 그렇게 길을 만들어 놔야 나중에서 지방을 뽑을때 덜 아픈거 같음! 아 간호사쌤들이 계속 발 주물러주고 하는게 되게 큰 의지가 됬었음. 여기는 간호사 쌤들이 진짜 천사고 대부분 다 한부위씩 해보셔서 물어보면 리얼후기 막 나옴 ㅋㅋㅋ
아직 시술 부위가 땡땡 부어있고 당일 보다 오늘이 오히려 붓기가 더 심해서 만지기만해도 볼록한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전 사진보면 볼록 나온 팔뚝 윗살, 뒷살이 붓기가 잇음에도 눈에띄게 사라져서 1~2주 후 붓기 다 빠지면 얼마나 더 앙상해질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