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추출주사 받은 지 일주일 정도 된 후기야
사진에는 앞뒤양옆으로 시술 직전, 시술 후2일차, 그리고 7일차 모습이야.
지방추출주사 할 때 약물 넣는 과정에서 많이 아플 수 있다고 하더니 나는 따끔거리는 정도였어
지난주에 이거 하고나서 걸을 때나 뛸 때 흔들림과 통증도 약간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
이번주는 첫 관리로 체외충격파를 20분정도 했고 타다다다다다다닫 하면서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데
이것도 소리 치고는 별로 아프진 않았고 중간중간 약간 따끔? 했어.
복부 아래배 쪽에서 멍이 누군가한테 얻어 맞은 것 처럼 붉게 멍들었는데
6일후 색이 많이 흐려지면서 멍이 빠져서 다행인 것 같아.
멍든거 보면서 여름에 안 하고 빨리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
멍이 다음주 쯤이면 빠질거라서 멍크림 발라주라고 하셨어!
보통 이 때 멍이랑 부종이 가장 심할 때라고 말해주더라
평소에 모임이 많아서 밖에서 걷거나 자전거 탈 일이 많은 덕분인지 체질 덕분인지 멍이 빨리 빠진 것 같아.
대신에 부종 때문인지 지방출주사 전보다 부은 느낌도 들었는데 시술 후에 찍어주신 사진을 보니 진짜로 부어 있더라. 진짜 놀랐어
지난주에 지방추출주사 하고 나서 복부 위랑 아래가 평평해졌는데 다시 부어올라서 속상해 하니까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더라
스트레칭 같이 가벼운 운동 많이 해주면 좋다고 해서 더 열심히 걸을 예정이야
치료 받고 약처방도 받으면 더 좋다고 해서 다이어트랑 운동 식단조절 병행 관련해서 상담도 했어.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을 텐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후기는 여기까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