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들어와보는거 같네요..ㅋㅋ
원래는 후기도 바로바로 올리고,,, 변화되는 과정도 그때그때 다 올린다고 했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5월달에 수술하고 처음 들어오는 거같으니까,, 시간이 좀 됐죠.ㅋㅋ
수술하기 전에는 뻔질나게 들어와서 보고 또보고...회사에서도 보고 집에가서도 보고..
사람들한테 쪽지로 물어도 보고...
특히..전 그때 사람들이 이니셜로 병원 써논걸 잘 못알아봐서 고생했었는데 ㅎ
수술하기 전에는 그랬었는데, 막상 수술하고나서 좋아지니까 관심이....
저 같은분 있으시려나..
지금은 컴터 정리하다가 즐겨찾기에 성예사 있는거 보고 냉큼 들어와봤네요.
그래서 그때 생각도 나서 후기 올려보네요.
수술 전날 정말 엄청 떨려서 글 올렸었는데, 여기 분들이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었거든요.
모태 뱃살이자 제인생의 민폐뱃살이였던, 도저히 아가씨 배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런 배였는데, 지방흡입하고는 옷입기도 편해지고, 좋아요.
고민하지 말고 빨리할껄 그랬나봐요. 저는 누가 물어보면 추천해줘요.
살뺀다고 그 고생을 했던 생각하면 수술이 좋은거 같아요.
수술하고 잘못되서 머..그런걸로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수술만 잘 되면, 다이어트 한다고 한약먹고 굶고했던거 보다 훨씬 좋아요.
제가 워낙 엄살이 심해서 수술 결정할때 아플까봐도 정말 겁났었는데,생각보다 할 만했어요.
전 사진처럼 워낙 살도 많고...살 뺀다고 뺏다 쪗다 해서 탄력이 없어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압박복 잘 입으라고 해서 여름에 더워도 꾹 참고 입고 있었어요.
원장님이 미니지방흡입하면서 탄력주는 시술도 공짜로 같이 해줘서 그런지,
압박복을 잘 입어서 그런지 이효리처럼 복근 있는 그런 배는 아녀도 안쳐지고 좋아요.
그런건 바라지도 않죠.. 제 몸이 저랬으니까..
미니지흡도 병원마다 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한참 알아보고 상담 다닐때 미니지방흡입하면 저같은 사람은 효과 못본다고,
뚱뚱해서 그냥 지방흡입해야겠다고 했던 병원이 대부분이였는데
여기 원장님은 자기가 하는 미니지흡은 ㅂㅈㅇ을 최소화한거라구, 저한테 효과 많이 볼
타입이라고 했었거든요. 성형외과 전문의인거랑 그 말이랑이
제가 이병원에서 수술 결정한 결정타였던거 같아요~
5월달의 저처럼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 계시면..
도움이 좀 되길 바라면서 후기 마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