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스 받은 지도 벌써 두달이 훌쩍 넘었네 ㅎㅎ
황금기가 2~3달차라는 말이 맞는 말인지 요즘 진짜 빠진 거 실감하는 중!
성예사에 썼던 글들 오랜만에 쭉 읽어봤는데 벌써 추억 오져,,,
암튼 지금 몸무게는 74.7에서 거의 6키로 가까이 빠졌구
둘레는 101cm에서 88 됐어 대박이지 ㅎ
맨살에서도 바뀐 거 느껴지는디 두 번째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옷 입었을 때 변화가 엄청 큼! 오늘도 살 빠진 것 같단 말 들었어 개뿌-듯
물론 이것만 받아서 끝이 아니고... 당근 추가적으로 다이어트도 해야 하긴 했는데 (복부비만이기는 했는데 다른 곳도 살이 많았음 ㅎ)
암만 생각해도 운동은 ㄹㅇ 에바인 거야 직장인이라 집 오면 저녁인디 어케 해 난 그런 갓생 못살아
암튼 그래서 식단 확실히 조절하고 약 꼬박꼬박 챙겨먹겠다고만 다짐했었어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처방 받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 젤 좋은 게 식욕 억제돼서 뭐가 생각 안 남
뚜니들 공감할 텐뎈ㅋㅋㅋ 음식 한 번 땡기기 시작하면 그 음식만 엄청 생각나고 미치도록 먹고 싶은 거...근데 그게 아예 없어지더라고? 생각나도 그냥 아 마라샹궈 먹고 싶다~ 이런 정도에서 끝나지 막 못 참겠는 느낌이 안 남!
그래서 걍 점심은 양 줄인 일반식, 저녁은 다이어트 도시락(가끔 외식...) 이렇게 살짝 조절해 주니까 확실히 더 빨리 빠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지금 완전 만족 중야 ㅎㅎ 더 빼긴 해야겠지만...
궁금한 거 있음 언제든 물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