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황금기라는 3달차가 끝났다! 이게 아마 최종 라인이지 않을까 싶어. 실제로도 근 일주일은 큰 라인 변화가 없는듯. 물론 3달 전이랑 비교하니 아주 어마무시한 변화... 이렇게 빨리 뺄 수 있을줄 알았으면 진즉에 하는건데 ㅋㅋㅋㅋ. 요즘 옷 핏이 엄청 좋아져서 행복하당. 원래 4xl 빅사이즈 옷 입고 3xl는 작아서 안들어가고 안잠기고 그랬거든? 근데 요즘엔 l~xl 입음! 고무줄인거는 프리사이즈(44~66)도 잘 입구댕겨. 몸무게는 총 11kg 빠져서 87키로에서 지금은 76키로! 근데 가족들 오랫만에 만나서 11키로 빠진거 알려줬는데 배가 들어간거 말곤 다른덴 차이가 없대ㅋㅋㅋㅋ 시술한거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남들이 보기도 배만 쏙 빠졌나봐ㅠㅠㅠ 시술 효과가 확실하다는거니 좋으면서도 다른데는 큰 변화가 없어서 살짝 웃프더라 ㅋㅋㅋㅋ. 그래도 배라도 이렇게 엄청 빠지고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옷 선택 폭도 넓어지고 요즘 아주 살맛나. 신나서 술도 마시러 당기는데 요즘 다이어트 너무 안한거같아서 다시 찔까봐 급 무서워지네. 안찌게 초심 찾아야지. 아 그리고 이거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튼살도 꽤 옅어지는 느낌야. 다들 그런가..? 뭐 아무튼 람스 여러모로 최고야... 행복해.... 다이어트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