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후기들 보고 제 경험이 도움이 될까.. 하고 글 써봅니다.
저도 벌써 1년이나 됐네요
두개는 병원에서 찍고 메일로 보내달래서 받은 사진이구요
멍든건 작년에 수술받고 며칠있다가 집에와서 찍은거구요 다른하나는 근래에 찍어본거에요 ㅋ
사진 싸이즈를 줄여놨더니 수술 전 사진이 좀 덜 살찌게 나온것 같은데. ;;
또 뒷모습이라..;; 원래는 옆구리살, 똥배가 덜보이네요..ㅎㅎ;
운동 하는 성격도 못되고..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직업이라..
먹고 앉아있고 먹고 앉아있고.. 운동량이 없어서 그런가 더 배가 나오는 거 같고..
옷 살때 배 가리는 옷.. 통 큰거.. 그런걸로 사고, 앉아 있을때도 배 가리고 앉아 있어야 하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알아보다가 집 가까운 쪽으로.. 제가 집도 직장도 인천이라서,, 서울쪽은 좀 무리더라구요.
가격도 좀 차이가 나기도 하고.. 관리 받을때도 편하게 받을려고 가까운데서 받았어요^^
아. 사진은 작년에 시술 한 담에 5주 후 사진이에요~ 3월에 받은 사진이구요..^^
복부 전체랑 러브핸들 받았구요,
수술을 계기로 약간을 그래도 운동 비스무리 한것도 하면서 메밀차도 먹고 그랬더니..
관리가 좀 되더라구요^^ 지금 1년지난 3월인데 아직까진 유지도 잘 하고 있어요..^^;;
솔직히 붓기 있고 그럴땐 걱정만 생겼는데 이정도 되니까 자신감이 엄청 생겼어요.
옷 살때, 앉아있을때.. 너무 자신감이 생겼어요.
버스서 길에서 날씬한 여자분들 지나다닐때 부럽게 쳐다보는일도 덜 하고..ㅎㅎ
지방흡입이.. 최고의 방법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최고였음 ㅋ
살도 살이지만, 자신감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네요.^^
여러분들 병원 잘 알아보고 시술 받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