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이었고,, 성인되어서도 최소 160/66-70 왔다갔다하는 하비였음..
허벅지가 너무 가까워서 살 쓸리고 바지도 32입으니 이제 너무 심하지 않나 싶었고..
때마침 주위에 아는사람이 옛날에 허벅지지흡하고 만족한다고하길래 혹해서 저번달에 수술함..
무슨 정신이었는지 제대로 안알아보기도 함... 흉터나 쳐짐 감수해야지했음... 허벅지가 너무 코끼리이다보니 이것보단 낫겠지하는 맘?
근데 흉터도 아직 한달이라 그런지 진하기도하고..
결정적으로 왼쪽에는 바나나폴드 떡하니 생기고, 오른쪽은 엉덩이 주름밑에 주름하나 더 생김 ;;
허벅지 두께가 많이 줄었으면 그나마 감수할텐데 병원에서 재준 기준으로 6cm 줄었는데 사진찍으면 400넘게 주고 한 티가 안나는 느낌?
다들 신중하게 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