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등 + 러브핸들 람스한지 벌써 두달이 넘어감
몸무게도 엄청 줄었지만 옷을 입었을때
옷핏이 완전 달라졌다
누웠을때 갈비뼈도 만져지고 날개뼈도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살로 파묻혀 있던 나의 뼈들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다이어트 하는것도 재밌고 기부니가 너무 좋음
어제 병원가서 사이즈 재보니
등둘레 88.5 -> 83.5 -5cm 감소
체중 72.6 -> 59.1 -13.5kg 감량
등에서 5cm 감소면...
어마어마 하구만ㅋㅋㅋㅋㅋㅋ
원래 등은 뼈대 때문에 사이즈 보다는
옷을 입어보면서 옷이 넉넉해지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했는데
난 사이즈도 보이고 옷핏도 달라져서
너무 행복하다 >.<
람스를 계기로 반년동안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힘든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확실한 결과로 보여주니
그간 힘들었던 건 다 잊게된다
앞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 조금만 더 욕심내서
다이어트 해볼 생각이다
그래야 유지하기가 더 수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