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독히 허벅지 쪽에 살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옷입을때나 치마 입을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특히, 항상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디자이너여서... 야근도 많고 야참고 먹고... 살은 날이 갈수록 찌는것 같구요.
그래서, 올해 초에 정말로 고민하다가 지방흡입을 하기로 큰 맘먹고 여기저기 상담 받아보고 결국은 워터젯으로 지방흡입하고 지금은 매우 만족해 하죠.
지방흡입하기전에는 긴 바늘로 막 쑤시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막상 워터젯으로 하니까 흉터도 없고 통증도 거의 없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지방을 물로 분해하기 때문이지 시술 시간도 1시간 약간 될 정도로 짧고 시술 이후에도 회복실에서 약간 쉬고 바로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어서 좋았죠...
특히, 3주 정도 압박복 입어야 하니까... 혹시 지방흡입 생각 있으신 분들은 겨울에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