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건강상의 이유로 몸무게 40kg초반대였는데 너무 말라서 옆광대가 도드라져 보인다고 윤곽,풀페지이 권유받음. 저 두갠 원래 생각도 없던 수술이였는데 근데 듣고보니 맞말같고 결국 뼈깎을 용기는 없어서 지이 선택
수술 끝나고 정신 차려보니 양 허벅지 붕대 칭칭 이마에도 붕대 덕지덕지 얼굴 팅팅 불어가지고 난리도 아님
너무 빵빵해서 몇개월은 성괴소리 듣고 살았음
1년 가까이 이마부터 머리까지 찌릿찌릿한 통증을 달고 살았고 그건 이미 고지 받은 내용이었다 이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일까? 지금은 2년 반 정도 지났는데 다 빠졌고 심부볼 쪽이 꼭 쳐진 것처럼 되어서 팔자주름도 심해짐. 이식한 지방이 전부 흡수된게 아니라 일부는 엄한 데로 이동한 건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