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번 무한으로 지방추출을 받을 땐 21바틀? 정도 나왔다고 들었어요 진짜 저번에 한 번 다른 병원에서 받고 이번 병원에서 받아보니까 넘 확실히 차이점이 있었어요
제가 작년에 수술한 곳은 신사역? 근처에 병원이었어요
우선은 제가 소심해서 시술 해주시는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젤 중요한데ㅜ ㅋㅋㅋㅋ 작년에 병원은 너무 의사선생님이 까칠하셔서 겁을 많이 먹었거든요ㅜㅠ 근데 이번에 시술 받은 병원은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계속 감사하다고 말한 것 같아요
그리고 수술하기 전 원장님과 상담할 때도 분명 저번에 받아봤지만 처음 들어보는 주의사항들과 설명(이전에 한 번 시술 받은 경험이 있기에 섬유질이 생겨서 처음보단 안들어갈 수 있다는 점!! 섬유질도 첨 들어봤어용 ㅜ) 덕분에 더 안심하고 받았어요
저번 시술 때는 분명 아파서 엉엉 울면서 받았단 말이죠…? 근데 이번 병원에서는 아프긴 했지만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였어요 ㅎㅎ진짜 엄살 심해서 통증이 얼마나 심한가를 제일 걱정했는데 용액 넣을 때만 참으면 괜찮았어용 용액 들어가는 동안에도 간호사분이 계속 발마사지를 해주셔서 넘 안심됐어요ㅜㅜㅜ (이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그리고 작년에 시술 받은 병원은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시술을 받았는데 천도 뭐도 없어서 더 공포스러웠어요ㅜㅜ 눈을 감긴했지만 움직이는 그림자라던지 눈을 살짝 떳을 때 보이는 기구?들이라던지…… 그치만 이번에 재시술을 받으면서 아 .. 처음부터 이 병원에서 와야됐었구나를 너무 느꼈어요ㅠ 엎드려서 시술 받기도 했고 천과 담요를 다 둘러주셨거든요 진짜 돈에 미쳐있지 않고 환자를 생각하는구나.. 시술받는내내 이 생각 했습니다
요즘은 붓기 빠지는 걸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ㅎ
하루에도 거울 몇 번씩 봐용 ㅎㅎ
2일차에 바로 거즈 떼주고 샤워 했어요!
사진 보시면 아직 붓기들과 용액이 있겠지만 전후 확실히 차이나는 걸 볼 수 있을거애욤
라인변화 지방추출양 이런것도 맘에들고 다좋지만
원장선생님과 관계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사실 진짜 무섭고 긴장하자나요 ㅠㅠㅠ 하고나면 이게 뭐라고 그랬지.. 싶지만요 ㅋㅋ
그래서 정말 이렇게 잘 해주시는곳에 가면 정말 감사하구 기억에 남는것같아요!!
해보구 효과 좋으면 다른부위도 하고싶네요 ㅋㅋㅋ개미지옥..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