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서울에서 유명한 병원에서 하체 지방흡입을 했고 결과는 좋지못했음. 허벅지에 구축이 와서 딱딱해지는 부분도 많았고 5년이 지난 지금도 팬티라인과 엉덩이 밑에 흉터가 있어서 비키니 못입음 진짜로 ..
그 때 처방해준 약이 식억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나랑은 너무나 안맞아서 이틀 정도 먹고 토 쌔리고 응급실 가는 바람에 성형외과에서도 약은 먹지말라해서 먹지 않았음. 그 당시 식단은 그냥 원래 먹던대로 먹었음. 군것질을 좋아하긴 했으나 하루에 빵 하나 정도 먹었고 입은 짧아서 아침 저녁 또는 저녁만 먹을 때도 있었음. 근데 다리가 진짜 드라마틱하게 빠지지가 않더라 사실 변화가 없었음. 거기서는 내가 엄청 먹어서 그렇다는데 그 당시에 독감도 걸리고 많이 아파서 뭘 잘 못먹었음 못먹었지 더 먹지는 못했었다. 활동이 낮은 것도 아니고.
결국 나는 지흡으로 효과는 1도 못보고 허벅지 구축과 흉터만 돈주고 얻었었음 ㅠ 그 뒤로 분노에 휩싸여서 결국 식단과 운동으로 뺐다 근데 다리는 진짜 맨 마지막에 찌찌까지 말라비틀어져 없어질때 쯤 빠지기 시작했음 ㅅ.. 그래도 항상 운동하기 싫을 때 마다 거금 날린거 생각하면서 버텼기에 아마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 현재는 그 때 영향을 많이 받아 운동 쪽으로 직업을 바꿨음. 지흡 하는 걸 말리진 않으나 권유하고 싶은 수술은 확실히 아님. 몸 공부를 하고나니 더욱 후회되기도 하고 , 물론 간절한 사람도 있겠지만 충동적으로 고민하고 꽂혀서 지흡을 고민 중이라면 나는 지흡보다는 식단과 PT를 더 추천함 차라리 난 그 돈으로 다른 곳 손댈 것 같음..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