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

자기만족 글구 나도모르게생겨버린 자신감이랄까~~ㅋㅋ

유전이라 어떻게해도 안크는 내 가슴.. 앞판이 등판.. 그나마 유두는 커서
알수있던 .. 예전 내 별명은 골빈가슴.. 그래도 수술의 아픔과 돈의 아까움
때문에 선뜻 할수 없었는데 어느날 인가 들려오는 소문......
가슴이 정말 작대 ......너무 작대...없대.......-_-
예전남친이 퍼뜨리고 다녔음.. 어린맘에 그날 바로 돈 여기저기 융통해서
이틀후로 예약까지 하고 .... 수술...하지만 실패 했고
곧이어 재수술..하지만 또 실패 . 환불받았고 몸버리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고
그래도 커진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긴 해요 벗기 전까진요..-_-;;하
정말 가슴하나 커진걸로도 당당해 질수 있고 자신감 넘칠수있다면 _
좋지 않을까요 ... 잘하는곳에서 잘알고 잘되면야 좋죠~~
투자한돈도 안아깝구.. 그래도 여잔데 비키니 한번쯤은 입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ㅠ /// 전이번에 비키니 한번 도전해 볼라구요~ ㅎ..

전 날짜잡고왔는데요 그동안 정말 하고싶었는데 막상 날짜잡고오니까 무섭고 막막하네요 ㅜㅜ 그래도 그동안 스트레스 받은거 때문이라도 꼭하고싶어요 ㅋㅋㅋ

그놈의 남자 때문이죠-_- 사귀었던사람마다 한마디씩 하드라,,안할까 하다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_ㅠ 글구..자기만족감도 있겠죠..?

저도 처음 자극은 남자였는데, 해야겠다 생각하고 돈 모으며 살다보니까
여자들 사이에서도 좀 그런게 있더라구요, 자존심 같은거 -_-ㅋㅋ
전 저의 못난(?) 자존심 때문에 했답니다, 자기만족 같은거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