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찰은 어떤식으로 받나요?

음..저는 진짜 민망했던게..성형외과 원장님이...예전부터..알던사이라서..그래도 이뻐진다는데 ㅋ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하하 깡이 좀 좋죠!!
그냥 옷입구가서..밑에서 위로 옷 들어올려서 보여드렸어요~
저같은 경운.. (그냥 일반 반팔티입구가서..)
그랬더니 이상한 센치써있는거루 유두와 유두사이의 간격도 보시고,
옆선도 보시고, 막 관찰 ? ㅋ 하시더라구여..
그러곤..원장님..저.둘다 그냥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수술은 친분관계있는상태에선 안하는게 좋을거같네요 ㅋㅋㅋ ㅡㅡㅋㅋ
경험상..쬐끔 민망합니다.ㅋㄷ

이것저것 설명하시고나서 의사쌤이 "옷 올려보세요. 가슴 봅시다."해서 간호사거 옷 올리는거 도와주고 의사쌤이 관찰(?)하시고 보형물 크기 정하시고... 결혼전이라 좀 당황했어요.ㅋㅋ

저도 한참 민망,,^^; 이래저래 보시고,,여기저기 치수 재보시고,,손으로 만지기까지 하시더군요,,겨드랑이 밑살이랑 가슴 근육쪽이랑,,헉~!! 한참,,한참,,민망,,ㅠㅜ

저두요. 전 윗옷 다 벗으라던데요. 그러면서 자로 재시고 이리저리 근육 만지시던데..ㅋㅋ 그래도 뭐 걍 진찰이라 생각하고 편안히 맘 먹으심 되요.

리플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추천도좀 해주세요...설인데요 신촌이나 영등포쪽은 어떨지 싶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