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을 내년에 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긴장되고 궁금한것도 많네요,ㅎㅎ
성예사에서 가슴 정보 많이 많이 알아가고 이써요,
근데, 님들은 전부 부모님이 아시나요?
부모님께서 가슴수술 하는거에 대해서 디게 싫어 하시는거 같아서요,,ㅜ 부모님몰래 수술하신 님들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한 몇일 간은 혼자서 몸도 가눌지도 몬한다던데,,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난감하네요.,;;
정보 부탁드려요`~♡"
혼자 수술하기 힘드실텐데..옆에 보호자 한명이라도 있는 거하고 없는거하곤,,
정말 틀려요.. 친구 내지, 언니나 동생..아무나 한사람한테는 말하시고,,하시는게좋을거에요.. 혼자일어나기도 힘들고,, 암튼 수술하고 나니..간호해줬던 친척언니가 매우 고맙게 느껴집니다..^^;
전 서울서 혼자 살아서 혼자 했는데요, 집에 사시면 몰래 하긴 많이 힘드실거에요. 티가 나서가 아니라 수술 3일 정도는 정말 많이 아프거든요. 신음이 절로 나와요. 어깨도 잘 못펴고... 저는 거의 일어나지 못하고 끙끙.. (겨드랑이어서 더욱 ㅋㅋ) 윗분 말대로 보호자 한분 계시면 훨씬 수월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