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볼이 좀 파였는데 지방이식 하기 며칠전에 보조개 수술을 해서 좀 더 파였어요.
보조개 수술 때문에 볼쪽에 지방을 많이는 못넣고
사진상 왼쪽 0.5cc 오른쪽 1cc
패임부분 밑에 쪽에 넣었대요.
근데 9일차인데도 아직도 붓기가 이래요(다른곳은 거의 빠짐)
저기 '턱쪽'으로 바늘이 지나가서 부은거라는데 맞을까요??
벌써 9일차인데도 왜 안빠지는 걸까요ㅜㅜ
이거 이렇게 살로 될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이거 첫날부터 빼고 싶어서 만지고 얼음찜질 엄청 했거든요.
그게 문제가 된걸까요? 지방을 많이 넣어서 그런걸까요?
과연 이게 붓기일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지방이식은 붓기가 보통 덜한걸로 알고 있는데 슬슬 효과가 나타날 시기인데 아직 뚜렷한 효과를 못보시고 계셔서 불안하신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2주?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효과를 본거 같습니다.
빵빵하게 채우고 싶진 않아서 살짝 빈듯하게 주입했구요. 만족은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턱끝 수술을 하면서 땡김이를 했었는데 이 땡김이 한 기간에 볼패임 때문에 맞은 필러가 볼패임은 없앴는데 요철이 생겼었습니다. 이 요철생긴부분도 깔끔하게 해결되고 지방이식한 볼도 살이 확 빠져있더라고요... 볼지방이 빠진건 그 당시 부실하게 먹은 거 떄문일 수도 있는데 저는 땡김이 때문이 아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한달쯤까지 기다려 보시다가 그래도 빠지지 않는거 같으면 떙김이 같이 피부 전체를 고르게 압박하는 방법이 좋을거같습니다. 괜히 손으로 문질문질하시는게 울퉁불퉁한 현상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