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사각,앞턱 한달정도 다되어가요..
원래치아상태가 안좋아서 신경치료나 충치 스케일링 같은 치료는 다끝나고 윤곽 수술했어요..한동안 못가니까요..
잇몸 실밥뽑은지도 꽤 되었는데 입전체 쪼임이 크게 나아질생각이 없네요.. 실 만개로 사방에서 땡기고있는 느낌?이게 기본적으로 다들 느끼는 쪼임인지? 제가 과하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입 크게벌리면 입 찌그러지고 입술 포개고 음파음파
해도 한쪽으로 찌그러집니다ㅜㅜ
얼굴살 만지면 소리나올정도로 아직도 너무아프고..허나
지릿지릿 신경돌아오는 느낌은다행히 있고
전체적 피부 감각은떨어지지만 감각소실된곳 없이 통증은 다 느껴져요
'ㅈ'발음하기 너무 어렵고..
잇몸까지 둔해서 계속 마취된 느낌? 그냥 생잇몸을 칼로 잘라도 안아플것같은 느낌.. ;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잇몸이 내려왔나? 그런 느낌도 들고..
몇달경과봐야 한다는 글 많이 봤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예요..
그리고 한달이면 딱딱한음식빼고는 일반식 거의 하시던데 저는 밥을 씹으면 치아 까지 약해져서 그런가 씹는 감각은 둔하고 음식이 씹히면 진심 욱신욱신 아파서 오래못씹고 먹다말거든요..ㅠ근데 윤곽하시고 치아까지 아프시다는분은 거의 못본것같아요.
병원에서는 치아까지 그런경우는 잘없다고 지켜보자고만 하시고..수술자체는 아주 잘 되었다고 하시고..
이건 제가 치아자체가 안좋아서 영향을받은건가? 그냥 그런 생각이들어요..
붓기는 빠져가는데 기능적으로 너무불편해서 이게 부작용인지 아니면 당연히올수있는건지..그냥 과하게 느끼는건지.. 그냥 제가 남들보다 더 심할뿐인지?
도를 넘게 불편함이 느껴지고 오래 가는것같아요.
한달인데 얼굴만지면 통증은 어마어마하고
붓기도 정말 천천히 빠지고
또 앞턱까지 깎고 위치까지 이동시켜놔서 당연히 이런증상이 나타나는게 당연한건지... 당기거나 치아통증 둔함만 없어도 음식이나 열심히 먹을건데.. 환자도 아니고ㅠㅠ평생 이렇게 살아가야하는거 아닌가
별의별생각이 다 드네요...회복빠른 후기보면
3주차 부터 붓기거의다빠지고 음식왠만한거 다먹고 하던데.. 그런케이스랑 비교해서 더 절망적으로 느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ㅜㅜ제가 나이가좀 있어서 화복이 느린건지...
정말 수술하면 좀 아프고 불편하고 말겠지 했는데
정말 부수적으로 딸려오는 증상들이 어마어마 하네요... ㅜㅜㅜ이런후기는 읽지도 않고 볼처짐 그런부작용만 알고서 그냥 윤곽술 진행했으니ㅠ누굴탓할까요ㅠㅠ매일 후회하고 거울봐도 없어진 얼굴뼈는 다시 붙일수없고 이 불편감은 24시간 저를 힘들게 하네요.. 그냥 이렇게 시간가기를 기다리면 좋아질런지..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어떤한 의견이라도 남겨주셨으면..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