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수술도 큰맘 먹고 결정한건데.. 앞턱 수술은 너무 부담이 되요ㅠㅠ
앞턱 안하면 정면 효과가 없을거 같다고 추천받았는데.. 뼈를 골절하고 나사를 박고 부작용도 대부분 앞턱 수술하면서 생기는거 같은데요..
녹는나사도 잘 못하면 염증이나 물이 찰 수있다는 글도 보고.. 마음이 심란하네요ㅠㅠ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사각턱을 긴곡선으로 하세요. 아니면 사각턱할때 피절골을 하세요. 피절골이 뭐냐면 뼈의 두께를 떼어주는건데 정면효과를 볼 수 있다고
사각턱을 하면서 많이들 해요.
성형이란게 득과 실이 있는거예요 ㅠㅠ..
그리고 녹는나사는 피하는게 좋고요. 녹는나사도 좋지만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아서, 그냥 스크류로 하는게 더 안전해요.
스크류는 임플란트도 한다고 생각하시면..마음이 훨 가벼울거예요.
앞턱 부작용은 스크류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신경선땜에 생기는거예요. 턱밑에 신경선 가까이 자를수록 시리고 아파요. ㅠ ㅠ
제 친구는 무턱 때문에 앞턱을 했고 저는 윤곽하느라 했어요. 전 아직 얼마 안돼서 별로 말씀드릴게 없긴 한데 일단 이가 좀 시리긴 해요. 시간 지나니까 나아지긴 하는데 아무래도 앞턱 하고나서 안에 실밥 묶잖아요, 그때 아래쪽 앞니 잇몸이 당겨져서 시린 거 같아요ㅠㅠ 실밥 풀고 하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호두 턱 만들면 실밥 묶었던 라인 따라서 두껍게 주름이 지긴 해요. 제 친구같은 경우에는 실밥 묶은 라인 따라서 너무 세게 유착이 돼서 ㅡ 모양으로 턱이 패였어요. 이건 보톡스 맞으면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싫대요....
앞턱... 아직 붓기가 남아서 그런지 사실 아직까지 정면효과는 모르겠어요. 하기 전이랑 머가 다르지.. 대체.. 진짜 한 이삼미리 더 나온거 아닌가.. 이걸 위해 뼈를 깎았나 이런느낌인데 측면이나 45도 각도 사진 찍을 때가 예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