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전 한국이아닌 외국에있어여
제가 수술하려고 맘먹었던곳은
안면윤곽과 이마 실리콘보형물 안검하수 눈트임 코재수술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안면운곽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그다음 눈 코하시는 선생님들께 연결해주신다고했는데
실장님은 선생님 두분 자리에안계시다고해서 사실 실망이 컸지요
외국에서 일부러 방학때 수술하기위해 이번기회에 모든 상담을 다받고
비용문의도 어느정도 생각해보고 수술을할예정이었습니다
예약할때도 제가 분명히 눈이랑 다 상담받겠다고 했는데
이게먼지...제가 시간만 많았다면 선생님들 기다려서 상담받고 왔겠지만
거기실장님도 아십니다 제가 상담받고 바로 비행기타러 인천으로 서둘러가야했던거요..
제가 트렁크가방끌고 병원와서대기했었으니깐요
어찌됐던 저와의 약속부분이 안지켜져서 사실 넘 유감스러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비용에대한 이야기하는데..이건 머 눈코 상담도 안했는데
실장님이 가격 책정하시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전문의가 일단보시고 나서 그걸 토대로 실장이 가격매기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사실 첨부터 이상했습니다 실장이랑 가격부분이나 얼굴 어디 해야하는지 이야기하고나서
선생님께 간다는것도 이해가 안갔구여
제가 선생님께 상담하고 선생님과이야기해서 수술하러갔지 제가 무슨실장이랑 상담해서 실장이랑수술
하러 간건 아니잖습니까
일단 대략적인 가격을 듣고 예상대로 비싸서 어떻게 더깎을순 없는지 좀 보챘습니다
그랫더니 눈이랑 코는 나중에 하시는게 어떻냐면서 힘드실거라고,,,그건 제가 판단하는거죠
선생님도 아무 말씀않는데 실장이 그렇ㄱ게 이야기하는것도 기분나빴구여
지금 방학시즌이어서 선생님이 꽉 찼다고 하고!그럼애초에 제가 7월초에 상담예약하면서 8월9일수술할의사를 보였을때 진작 말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7월초에 전화로 예약하면서 8월9일에 괜찮다고 했으면서 제가 비용얘기에 이것저것 수술할내용 강하게 이야기하니 마치 제가 욕심부려서 하는거 모냥
말이 앞뒤다르고,정말 기분나쁘더군요 그래도 전 선생님께 수술맡기고 싶은맘에 일단알았다고하고 다시한번확인차 "결국 2일날와서 다시 상담하고 9일에 눈코 안면 이마는 결국 다 할수없ㄷ는거져?"하고묻자 지금 중국분들 아까 보셨져?그렇게해서 오신분들이나 방학이라 수술하는사람 많아요"즉 그래서 힘들거란식말하는.,그게대치먼뜻입니까? 제가 굳이 아니더라고 병원에 올사람은 많다 그런뜻으로 밖에 전 못받아들입니다 마지막배웅하는 실장의 그 표정하며 태도란.,..,
참 글구요 모든거 알았다고 방에서 나왔던 계기말인데요
제가 이 모든수술을 언니랑 같은날 할예정이어서(물론 저보다 1주일전 더먼저 한국에들어와서 선생님께 상담받았구요) 좀더 싸게 해주시길바란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실장하는말이 저희병원규모에 비하면 그렇게비싼것도 어니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병원규모도 병원규모 나름이지만 그건 병원쪽사정이고 환자들쪽에선 선생님실력 선생님에대한 믿음을보고 수술을 정하는거지 병원규모로 정하는건 정말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거기서 확 맘이 닫혀서 실장이 이런식으로 나와서 벌써부터 스트레스받게하는데 수술하곤얼마나 더 스트레스받을까 싶더군요 심리적으로 환자들이 불안하고 헤매고 망설이고 있는순간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러군데 병원다녀본 저로선 그 실장은 환자들 맘까지 헤아리는건 아직부족하다소 생각합니다 고객관리팀실장이하는 사람이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데 과연 어느누가 그쪽에서 수술하고싶은생각이 들까여?
시간투자하며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건 사실 다른병원 가면 그만이지 싶었는데
아직도 전 병원 못정하고 이러고 있는게 넘 억울하더라구요
원래 탄탄대로로 나갔더더라면
외국에서 일부러 그쪽병원에서 수술받기위한 마음과함께 언니랑 계획하고 상담받으러 갔다가 다시 들어왔다가 방학인 8월2일 다시 언니랑함께 선생님께가서 상담받고 실리콘 제작하고 9일날 수술할맘이었는데 (멋대로 생각한 계획이지만)
결국은 내일모레가 한국가는날인데 아직도 병원못정하고 또 인터넷 전전하다가 말한건 말해야겠다 싶어서 글올림니다
선생님과의 상담내용은 언니나 저 나 느낌이있어서 선생님이라면 불안해않고 수술맡길수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뭡니까
실장탓에 정말 생각할수록 짜증나구요 선생님과의 느낌은 정말 좋았었는데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제 착각이 아니었나싶을정도입니다 앞으로의 다른환자분들 생각하신다면 새삼스런 실장교욱이 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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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넘 짱나서 거기병원선생님께쓴거에여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