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안검하수, 절개, 앞, 뒤트임 했다가..
눈이 가라앉은건지 뭐인지
짝눈이 됬어요.. 속쌍커되고 ..그것도 한쪽만 ㅜㅜ
전 그냥 상관없이 잘 살고있었는데
어머니가 난리쳐서.. 다시 병원 찾으니
매몰법으로 찝자해서 수술하고나서 2년후에 매몰법으로 찝엇죵..
찝고나서 6개월간 아주 이뻣어요..
신나서 룰루랄라 다니는데..
어느날 보니 절개했을때 가라앉앗던 그 오른쪽눈이
풀려버리는거에요 ㅜㅜ
그래서 설마설마 하다 병원갓더니..
이게 풀린게 아니라 가라앉은거라는둥.. 뭐
라인이 앞에만 가라앉앗으니 앞에만 찝으면 된다고해서
찝엇더니...
왠걸 붓기 다 가라앉으니
앞에는 라인이 잇는데 뒤에는 그대로...
아웃인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니까 이번엔 풀렷다고..
지금 장난치나요...?? ㅜㅜ
그래서 마지막으로 구슬매몰법 하라고 해서
하고왔어요..
이건 일주후에 실밥 풀어야한다고해서
쌍수라인에 구슬달고 새벽부터 컴터하고있네요...
ㅜㅜ
은근 불편하고 눈물도 많이고여서 5시간정도밖에 못자여 ㅜㅜ ..
쓰고보니 4번수술한거네요 ㅎㅎ
.. 이번이 마지막이길.. 전 절대 쌍수 포기못해요..ㅜㅜ
잇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너무 크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