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전에 절개로 쌍꺼풀을 했어요..
근데 눈안쪽에 좁쌀만한 혹같은게 나는거예요..
기다리면 작아지겠지하고 일주일 정도를 있었는데
더욱더 딱딱해져서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 원장이 다른 곳으로 갔고,
병원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제 눈 상태를 말하자
간호사는 참 귀찮다는 듯이 별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더 참기로 하고 제가 인터넷을 다니며 알아보
그냥 별거는 아닌 증상인거예요..덜컥 걱정이 되어
오늘 다시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밤7시에 병원에 오라
는거예요;;;(오지 말라는 말) 그래도 저는 걱정이 되어
그때라도 가겠다 했더니 좀있다가 다시 전화가 왔어요.
의사 선생님은 바빠서 봐줄수가 없다. 근데 그거 정말
별거 아니다. 그냥 실밥이 튀어 나온것 같다. 그래도
병원에 오겠느냐?? ---이러더 군요;;;;;;;나원참
실밥이 나온것 같은데 병원에 올 필요가 있냐니요...
기가 막혀서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수술할때 병원이 없어질 거라는거 알았더면 거기서 안했
을텐데...저 어떻게 하죠?? 너무 답답한데 엄마한테도
말못하고 혼자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ㅠㅠ
간호사 진짜 뭐같네요..가서 어떻게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