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성형 vs 콧대 필러

이번에 코수술 받으려는 남자인데요

코끝은 수술 받기로 결심했는데 콧대를 성형을 해야할지 필러만 맞을지 고민이네요

정말 인터넷을 이잡듯 뒤지고 묻고 캐내고 정보를 얻은 결과, 콧대 실리콘은 저렴하고 편하지만

언제 염증이 올지도 모르고, 항상 부작용 조심해야하고, 부딪히는 것도 안되고

제가 외국생활하기 때문에 성형외과를 자주 갈 수도 없어서 더더욱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자가진피를 쓰자니 꺼진다고 하고, 늑연골을 넣자니 휜다고 하고

콧대는 정말 뭘해도 노답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코끝성형 + 콧대필러 인데요. 해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필러로 채우면

퍼질 위험이 있으나 녹일 수 있고, 보형물보다 자연스럽게 세울 수 있다던데.

단점이라면 정말 정말 낮은 확률로 괴사나 실명이 올 수도 있다는거?

그래서 필러시술 사고이력이 없던 곳으로 몇군데 추렸는데요. 고민이 되네요

필러는 여러번 맞아도 괜찮나요? 혹시 6개월이나 1년단위로 꾸준히 계속 맞는분 계시는지?

여러분 같으면 콧대 성형을 권하시겠어요 아님 필러를 권하시겠나요?

혹시 이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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