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하면 불편한점

얼굴 표정지을때 이물감, 고개들때 고개숙일때 이물감. 조깅할대 충격이 코로 전해져 떨어질것 같아 하고싶은거 못 함. 세수할때 예전처럼 박박 못하고 살살 해야함. 업드려잘때 누워서 옆으로 잘대 코 쏟아지는 느낌. 사람이 앞에 지나가거나 지하철에서 내 얼굴쪽으로 손잡이 잡고 서있으면 굉장히 신경쓰임. 팔로 내얼굴 건들까봐. 그러니까 석로코를 붇이고 산다고 표현하면 적절할거같아요. 이건 평소 모르지만 성형을 하면 성형전에 굉장히 편하게 살았다는걸 알게되요. 말로듣고 글로봐도 몸으로 경험하지않는 이상 몰라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숨쉬는거 전에 100% 였다면 지금은 80~90% 라고하면 별거 아니겠지만 그 10~20% 많이 불편해요. 가끔 숨차다는 느낌이 들정도....그리고 제일무서운 증상없는 구축현상 이건 서서히 들려서 많이 들려서야 눈치챈다는.....이것때문에 굉장히 신경쓰이져 괜히 손대가지고....코 손대기전으로 돌려준다면 몇천이라도 돈있으면 몇억이라도 주고서라도 돌려놓고싶은 심정(참고로 못생긴코였음)

댓글이 이천프로 공감가네요ㅋㅋ
예전코로돌아갈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어요ㅋ

지금 모양도 맘에안듬....재거 알아보고있어요~나중에 생각한거지만 공부잘하고 손재주 뛰어나고 미적감각 뛰어난 센스있는 성형외과의사가 몇이나 있을까 생각하게됨....한마디로 내돈들여 내몸으로 확률낮은 도박을 한거임. 인생은 낙장불입 이에요.

내코내놔님 뭐로하셨나요?한지 얼마나되셨는지

실리콘, 비중격, 귀연골요 6개월하고 10정도 지났어요

완전공감.........제거도 걱정이예요 ;

내코내놔님.. ㅠㅠ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정말 나인에 나오는 향이라도 좀 피우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다들이런가요,,,? 확률이 몇퍼센트인거죠,,,

글쎼요 확률은 모르겠내요 근데 성형전에 상담하면서 코 딱딱해진다는 말 해줬으면 성형 안했을지도 이정도인줄 몰랐음.....돼지코 안되는것도 모르고 성형을 햇으니 인생 헛살았지.알았어도 눈이 뒤집혀있어서 했을지도...아마....

성예사에 매일 들어와야됨

저도 그래서 제거를 해야 할지..아님 넘 걱정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