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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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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하고싶어요

이뿌지효 2012-01-12 (목) 13:29 12년전 1339
https://sungyesa.com/new/b02/68951
실리콘에 코끝수술했어요 사람들은 다괜찮다고하는데
인조적으로 달라져버렸다고 느꼈지만 좀더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하는게 벌써 이제 5개월이넘어가네요..
울기도많이울고 우울하고 대인기피증도걸릴지경이예요..친구들도 잘안만나게되고 집에있는게편하고..
이기분아시는분들은 진짜 아실거예요..미칩니다
성격도 많이 바뀌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한게 너무힘들어요
결국 병원에 다시 가서 제거하고싶다고했는데 6개월은
기다려야된다고 해서 결국 이번 1월달말에 하게됬어요
의사샘말로는 구축은 안올거다 근데 코가 예전코보다 더못생겨질수도있다고 해요
제거하신분들 코 빼고나서 맘에드시나요?
엄마도 제거해도되는데 하고나서 또맘에안든다고하면
보고있는 엄마도 힘들거라고하세요..정말죄송해요
전 정말 얼른 빼서 다시 신나게놀고싶어요 예전 코의
소중함을 더 잘알게된 계기였던거같애요
좋게 생각할려고요..원래알지못했던 자연스러움의소중함ㅋㅋ
코수술하시려는 분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하세요..
한다고다 만족하고 이뻐지는건아닌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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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성형금지 2012-01-12 (목) 13:49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2
빼셔도 맘고생 또시작이예요..선택잘하세요
후폭풍 2012-01-12 (목) 14:13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3
아님 차리리 좀 더 자연스럽게 재수술을 받아보시는건 어때요?
콧대를 좀 더 내린다던가.. 빼도 고생이예요
한번 건들기시작하면.. 원래코로 돌리기는 힘들거예요...
dladsfaloe 2012-01-12 (목) 17:09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4
정 그러시다면 제거해서 모양변화 감수하실 수 있다면 빼는게 낫지않을까요.
코끝 조작 많이 안하셨으면 예전모양으로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돌아간다하더라구요ㅠ
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재수술하셔서 자연스럽게해도 좋으실거같아요.
이뿌지효 작성자 2012-01-12 (목) 17:19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5
성형금지/ 님도 빼셨어요?지금 어떠세요?만족하세요?
이뿌지효 작성자 2012-01-12 (목) 17:21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6
후폭풍/후폭풍님도 빼셨어요?어떠세요?아 근데 재수술받아도 계속 정신적으로나 이러면 무서워서요 아..빼도고생이면..애초에 건들지말았어야햇는데..너무 슬퍼요
이뿌지효 작성자 2012-01-12 (목) 17:22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7
dladsfaloe/ㅠㅠ100프로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돌아간다는 말이 이렇게 고마운말일지 몰랐어요 하루하루가 너무우울해요..
성형금지 2012-01-12 (목) 17:54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8
네 제거하고 한달되써요 전 지금 한창 흉살이랑 싸우는중이라 딱딱하고 똥똥하고 아직 마음에 안들어요.. 일년은 미친척 눈딱감고 지내야할듯애요
성형금지 2012-01-12 (목) 17:58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59
제거하고 이주는 미쳐버리는줄 알았고 맨날 울고 내가 왜 이런짓을해야했나 막 너무힘들더니 한달쯤되니조금은 포기? 이런마음이랑 시간이해결해줄거다 라는 생각으로 지내게되는거 같아요 괴로워해봐야 내가할수있는건 기다리는것밖에 없으니까요
병아리처럼 2012-01-12 (목) 19:36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60
저는 제거하고 별로 신경안쓰고 냅뒀는데 지금 너무 만족합니다. 코안의 흉살도 거의 없어졌고, 구축도 거의 없었어요. 근데 저는 별로 신경안쓰고 살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거하고나서도 거울만 보고 산다면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수술하기 전까진 솔직히 그렇게 코에 관심이 없었는데 수술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ㅎㅎ 어쨌든 저는 제거한거 너무 잘한거 같아요. 이제는 1년쯤 되니 추억이 되었네요 그 때는 죽을 것 같았지만
성형금지 2012-01-12 (목) 19:39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61
ㄴ와 일년지나신 너무궁금했는데 저도 그렇게 될거라고 믿고 있어요!
dladsfaloe 2012-01-12 (목) 19:48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62
병아리처럼님 혹시 실리콘만 빼신건가요..????아니면 연골도 빼신건가요??
샤바샤바 2012-01-13 (금) 02:08 1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68963
저도 이제는 추억이 되가는 ㅋㅋㅋ 진짜 제거하길 잘했단 생각과,,, 님 맘 이해가네요. ㅠㅠ 빨리 제거하셔서 맘의 평온을 찾으시길~~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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