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하고 몇십년뒤에는..

병원에서 수술 잘해도 이물질 넣은 이상 부작용이나 염증의 위험은
항상 가지고 산다고 봐야죠.
몇십년까지 안가도 몇년 몇달 며칠만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한번 해서 만족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솔직히 복불복인 거 같아요.

실리하고 고어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고어텍스의 장점이
더 많은거 같은데 현재는 실리콘이 더 많이 쓰이는 걸로 보이네요.
가격은 물론 고어가 더 비싸구요.
의사들한테 물어봐도 둘 중에 어느게 나은지 답변이 다 제각각 일겁니다.

의사마다 선호하는 보형물이 틀립니다.
더 비싸다고 좋은거라 할수도 없구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예요. 100%가 없다는거죠...
실리는 실리의 장점이 있고, 고어도 고어의 장점이 있겠죠.
또 단점들도 있을테구요.
수술하는 의사마다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보형물을 쓰겠죠...
그리고 수술해서 끝이아니라, 그정도는 감수하셔야 된다고 봐요..
아무리 돈주고 수술을 하는거라지만.. 모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처음에 잘되도.. 아무리 잘되도 약간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리콘을 교체해주거나.. 해야된다는데 저도 수술막질러놓고 계속 생각이 들어서 문득문득 무서워요 ㅋㅋ 그래도 지금은 코가 잘되니 좋아서 거기에만 빠져있어서 ....언젠가는 그러겠져 .. 쩝. ㅜ

답글들 감사해요~그래도 걱정이네요......ㅠㅠㅠ 남친은 하지말라하고
전 컴플렉스구.......ㅠㅠㅠ괜히 몰래했다가 완전티나고 나중에
알게되면...ㅠㅠ 글구 괜히 부작용도 날까봐 걱정이구...ㅠㅠ

부작용 겁내면 아무 것도 못하죠. 어떤 가능성이든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 않나요?
차타면 교통사고날 위험있고....등등...^^
콤플렉스가 심하시면 하는 게 맞죠.
부작용은 퍼센테이지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